예쁜 이름처럼 맛도 좋은 서울역 중국집 맛집, 중화요리 레몬

안녕하세요
서울대장금(블루매직)입니다
오늘은
서울역 서부역 길 건너 있는 중화요리 레몬 을 방문했어요
룸은 이미 만석이라 홀에 두 테이블을 붙이고 앉았어요



맛집정보🍓

🏢 서울 용산구 청파로391  1층
⏰️ 매일 00:00~24:00
⛽️ 02-714-6666

메뉴판을 한참동안 독파하다가
요리를 먼저 주문했어요
양장피 중(38,000원), 깐쇼새우 중(40,000원)

깐쇼새우(40,000)

새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려진 새우요리
통통한 새우살이 너무 맛있다

영장피(38,000)

내가 제일 좋아하는 요리이다
기름기 없고 코를 톡 쏘는 듯 강렬한 겨자 양념장을 사랑한다
야채와 담백하게 먹는 맛이 살이 안 찔 것 같다

팔보채(40,000)

좋은 재료로 듬뿍 양념된 소스 안에 숨어있는 오징어, 송이버섯, 죽순등 해산물과 어우러진 야채가 한껏 깊은 풍미를 느끼게 해 준다

탕수육(30,000)

고기도 쫄깃하고 중국집에 가장 맛있는 것도 탕수육이고  
탕수육을 먹어보면 그 중국집 주방장 실력을 알 수 있는 것 같다

해물짬뽕

짬뽕 요리만 먹다 보니 화끈한 게 먹고 싶었는데 제대로 시킨 것 같다
국물도 시원하고 얼큰하고
해산물과 야채 내용물도 아주 많이 들어있다

가지밥(10,000)

지난번 회식 때 아주 맛있게 먹었던 메뉴라 시켜보았다
두 번째는 지난번보다는 감격을 안 하게 되더라는
역시 첫사랑이 강열하다는 걸 다시금 새기게 되었다고ㅎ

군만두

서비스를 안주는 집이라고 하길래
사장님께 요청드려봤는데 8개를 내오셨다
기분 좋은 서비스메뉴
바삭한 게 맛도 있어서 더 기분이 좋았다
역시 서비스는 기분 좋은 것~~

식사후기🍤🍜🥗🥘

오랫만에 중국요리
가장 대중적이고 어렷을적 짜장면을 좋아하던 기억이 강열하여 늘 맛있게 느껴지는 중식집~
오늘도 배신하지 않았다
가짓수도 엄청 맗아 다 먹어보고 싶지만
이상하게 요리는 먹어본걸 또 주문하게 되더라는,,
오늘 최고는 깐쇼새우였다
하긴, 여자들의 최애 메뉴가 않을까?



에필로그🍓🍊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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